
연말연시에 음악감상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, 단번에 내 혼을 쏙 빼놓아버린 멋진 밴드 두 팀을 소개한다. 1. Mors Subita 최근 멜로딕 데스메탈을 정말 많이 듣게 되었다. 지난 2019년에 보러 간 공연의 과반이 이 장르의 밴드들이었고 (In Flames는 - "인플레임즈의 최근 앨범들은 멜로딕 데스메탈이 아니다"는 의견이 장르 팬덤에서 지배적인 거 같긴 하지만 - 심지어 두 번을 봤고, 그 외에도 Amon Amarth, At the Gates, Arch Enemy 등 그 바닥 큰형님들 공연을 다 지난 해에 봤다), 지난 1-2년 간 가장 많이 들은 한국 밴드도 Remnants of the Fallen (+잠비나이) 이며, 여러달 째 Dark Tranquility가 뉴욕에 라이브하러 올 날만을 몸..
Rock 'n' Roll
2020. 1. 6. 04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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